여의도 맛집 진가와 여의도점 후토마끼 맛집 일본 장인의 맛 진가와

더 현대 서울에 가기전 여의도에서 친구들과 만나서 점심을 먹으러 간 곳.

바로 진가와 여의도점입니다.

 

원래는 한우 오마카세 를 먹으러 모도우를 가려 계획했으나 예약을 하지 못해서 부랴부랴 다른 음식점을 찾아보았습니다.

더 현대서울에 맛집들이 많이 있지만 대기를 해야하고해서 더 현대 서울 근처의 밥집으로 찾아보았네요.

그러다 작년에 여자친구와 가본 진가와가 생각나서 왔습니다.

 

그때도 여자친구가 여의도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었는데 그때 먹은 후토마끼가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다시 방문했습니다.

진가와는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60년을 이어온 일본 장인의 맛이라고 적혀있네요.

저희는 진가와 가이세키 코스요리 3인분에 추가로 후토마끼를 주문했습니다.

코스는 에피타이저, 소바마끼와 스시, 모둠 사시미, 모둠 튀김, 스키야끼 우동나베, 인절미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앞접시.

그냥 접시가 예뻐서 찍었습니다.

 

오늘의 에피타이저입니다.

초간장 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요리인듯.

가볍게 입맛을 돋우기 좋았습니다.

 

소바마끼와 스시입니다.

소바마끼는 처음 먹어보았는데 소바와 오이, 버섯이 잘 어울려서 맛있었습니다.

 

와사비를 좋아해서 와사비도 얹어서 먹었습니다.

 

모둠 사시미입니다.

잘 볼 수 없는 고등어회가 있어서 먹어보았는데 전혀 비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따로 시킨 후토마끼입니다.

맛있어요! 같이간 일행도 다 맛있다고해서 가자고 한 저로서는 다행이었습니다.

모둠 튀김. 갓 나온 바삭바삭하고 뜨거운 튀김은 언제나 맛있죠.

 

진가와 가이세키 세트의 메인인 스키야끼 우동 나베입니다.

 

 

우동 면사리도 같이 찰칵.

 

보글보글 끓고있는 스키야끼나베.

먹고 우동사리도 넣어서 먹었는데 그건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후식으로 나온 인절미 아이스크림입니다.

원래는 코스요리 인분만큼 후식이 나오는데 서비스로 하나 더 주셔서 같이 간 일행 4명 모두 후식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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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맛집 찾고 계신분들은 진가와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