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날씨는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바람 불고 추운날 생각나는 따뜻한 국물 요리.
오늘 점심은 샤브샤브를 먹기로 해서 방문한 삼성, 선릉 맛집 샤블랑 157입니다.
샤블랑 157은 2층에 있어서 처음 가보시는 분들은 위치를 잘 못 찾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샤블랑157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3길 11 2층 shablanc157
샤블랑 157. 2층으로 올라오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점심에 방문해서 런치메뉴를 시켰습니다.
런치 메뉴 가격은 1인당 16,000원이었습니다.
조금 비싸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가격이지만 샤블랑 157에서 먹어본 팀원들의 말로는 돈이 아깝지 않은 맛이라해서 조금 기대.
부챗살과 목심, 육수는 시그니쳐로 주문했습니다.
육수가 담길 그릇과 기본 셋팅.

그리고 김치도 나왔는데 이 김치는 맛있었습니다.

소스는 간장, 칠리베이스, 땅콩베이스 소스인듯합니다.

간장 소스는 취향에 따라 마늘과 청양고추를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샐러드.

본격적으로 먹기 전 찍어본 샤블랑 157 런치메뉴의 전체사진입니다.

샤블랑 157은 야채 리필이 가능하니 야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리필해서 드시면 될듯.
하나씩 넣지 않고 다 때려넣음.
그것이 직장인의 점심식사.
숙주까지 다 넣은 뒤 이제 고기를 넣을 차례.

처음은 목심으로 시작.

목심 샤브샤브.
목심 샤브샤브는 처음 먹어보는데 고기는 언제나 옳은것 같습니다.
샤블랑 157의 목심입니다.
소스에 찍어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간장 소스에 찍어먹은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김치도 같이 먹어주면 됩니다.
김치 맛있었어요.
목심을 다 먹은 후 다음 고기는 부챗살입니다.

부챗살 샤브샤브.

그리고 야채와 고기를 다 먹었으면 칼국수와 죽타임.

면을 넣은 후 식탁 위 모래시계를 돌려서 다 떨어지면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면을 넣고 5분!..

팔팔 끓는 육수에 칼국수가 익어가는 것을 기다립니다.
날씨가 추워질 때는 역시 국물이 있는 음식.
각자 앞접시에 먹을만큼 덜어서먹어봅니다.

칼국수를 먹은 다음 이제 죽을 먹을 차례입니다.
죽은 직원분께서 직접 해주십니다.
완성된 죽. 사진이 참 맛없게 찍혔네요..

야채와 고기, 칼국수, 그리고 죽까지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점심 한끼 가격으로는 조금 비쌀수도 있지만 그래도 먹고나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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