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엑세서리 프로크리에이트 키보드 아이패드 단축키 키보드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시고 사용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생산적인 작업을 위해 구매를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패드 프로가 넷플릭스나 유튜브 시청용으로도 좋긴 하지만.....)

저도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모델을 구매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아이패드 프로 6세대가 출시된다면 기종 변경을 할까 생각중이지만 사양이 딸려서 바꾸는 건 아니고 셀롤러 모델로 교체하기 위해 기종 변경을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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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그림을 그리는 용으로 많이 사용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그림 그리는 용으로 구매하시는 이유는 ios 애플 스토어에서만 판매 되는 그림 그리는 어플 프로크리에이트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고 프로크리에이트가 조금 익숙해진 다음부터는 포토샵으로 그림을 그리는 일이 줄어들게 되었네요.

그래도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림을 그리면서도 조금 불편한 부분들이있기는 있었는데요.

제스쳐와 터치로 어느정도 프로크리에이트의 기능들을 쓸 수 있지만 뭔가 불필요한 움직임이 많다는게 프로크리에이트로 작업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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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작업 시간을 조금 줄여보고자 저도 이번에 프로크리에이트 키보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해외 직구 상품이라 배송은 조금 오래 걸렸지만 어찌 되었든 오늘 받아보았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키보드 패키지는 특별한게 없습니다.

키보드 그림과 wireless keyboard라고만 적혀 있습니다,

 

 

뒷면을 보면 메이드 인 차이나..

 

 

프로크리에이트 키보드 패키지를 언박싱!!

봉인 씰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키보드 구성품은 키보드와 중국어로 된 설명서, 그리고 A to C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C타입 케이블은 많으니 이 케이블도 상자에 보관..

 

네.. 프로크리에이트 키보드 설명서는 중국어구요.

프로크리에이트 키보드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아이패드 프로가 스페이스 그레이라 그레이와 블랙으로 조합 된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맥북 프로와 같이 사용하고 있는 로지텍 MX KEYS MINI와 같이 찍어보았습니다.

컬러비교를 위해서 찍어 보았는데 저는 로지텍의 컬러가 조금 더 차분한 느낌이라 고급스러워 보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프로크리에이트 키보드의 컬러는 아이패드 프로와 같이 들고 다니면 잘 어울릴듯한 컬러입니다.

 

프로크리에이트 키보드 뒷면에는 충전 포트와 전원 스위치, 그리고 페어링 버튼이 있습니다.

 

충전을 하면 저 부분에 불이 들어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키보드 충전 후 전원을 키고 페어링 버튼을 누르면 저기에 불이 깜빡깜빡 들어옵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블루투스 옵션에 들어가 보면 블루투스 키보드가 떠 있습니다.

연결해주면 아이패드 프로와 프로크리에이트 키보드의 연결은 끝납니다.

 

조금 시간을 들여서 제가 산 키보드의 기능들을 적어놓아보았습니다.

저는 백라이트 기능을 뺀 버젼으로 구매했습니다.

백라이트 기능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배터리 소비도 더 많이 되서 없는 버젼으로 구매했습니다.

백라이트 있는 버젼으로 구매하시면 사운드 조절하는 키들이 백라이트 밝기를 조절하는 키들로 바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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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감은 막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키감입니다.

어차피 타자치는 용도가 이니기에 충분히훌륭한 느낌.

프로크리에이크 키보드를 아이패드에 연결하고 조금 써봤는데 확실히 작업이 편한느낌입니다.

왼손으로 키보드로 필요한 기능들의 키를 누르고 오른손은 그냥 그림만 그리고 있으면 됩니다.

만족스럽네요.

꼭 없어도 되는 아이패드 엑세서리지만 저는 그림을 그리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