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필수인 홍대 브런치 맛집 팬 케이크 맛집 버터밀크
홍대에 여자친구의 최애 팬 케이크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오픈런 해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주말 아침에 후다닥 가 보았지만 가게에 도착해보니 오픈 전인데도 줄을서고 있었습니디.

버터밀크 매장은 작았습니다.


기다리는동안 메뉴를 먼저 주문을 받아가셨습니다.
한번 주문한거에서 추가 주문은 안된다고 하니 처음에 주문하실때 먹을 메뉴를 다 주문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버터밀크의 리코타치즈 팬케익 세트와 트리플 체즈 팬케익 세트, 삶은감자 추가, 꿀딸리요, 자몽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9시 40분정도부터 웨이팅해서 11시에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버터밀크 매장 내부는 좁아요.



홍대 브런치 맛집 버터밀크의 배장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먼저 자몽에이드가 나왔구요.
자몽에이드는 일반적인 자몽에이드맛.

그리고 먼저 나온 버터밀크의 트리플 치즈 팬케익입니다.

버터도 올라가 있고 팬 케이크 내부에 치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감자추가한거라 감자의 양이 많네요.
소시지도 기본으로 주는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소세지 드실분들은 추가 주문하세요.

커팅.

그리고 이건 리코타 치즈 팬케이크입니다.
외형만 봐서는 무슨 맛인지 구분은 안되네요. ㅎㅎ

버터와 시럽!!

버터밀크 팬 케익 빵 먹는 식감의 푹신푹신한 팬케이크였습니다.
왜 여자친구의 최애 팬케이크집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버터와 시럽과 같이먹어도 보고.

계란이랑도 같이먹어보고!

베이컨이랑도 같이 먹어보았는데 맛있음..

감자랑 베이컨 계란 다같이 먹어도 맛있고!

그리고 시즌 한정 메뉴인 꿀딸리요입니다.
꿀이랑 요거트, 리코타치즈, 딸기,양상추가 들어가 있습니다.




꿀딸리요도 맛있었어요.
웨이팅이 있는 매장이라 오래 기다렸지만 맛은 있었어요. 밖에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서 밥만 먹고 빠르게 나와서 여유로운 식사는 못했지만 확실히 맛은 있었고 여름 오기전에 한번 더 방문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