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최근 소식 출시일 사전등록

디아블로 이모탈 소식

2018년 11월,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 모바일 버젼 디아블로 이모탈을 개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만우절 농담 아니냐는 팬의 질문과 님폰없의 유행어를 낳은 싸늘한 발표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디아블로4가 개발 된다는 소식이 들리고 디아블로2도 리마스터 되어서 나온다는 소식도 들리는 지금 디아블로 이모탈도 알파 테스트 플레이에서 나쁘지 않은 게임성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중국 넨이즈에서 개발중인 디아블로 이모탈, 과연 디아블로의 스킨을 씌운 양산형 게임으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어디에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아블로가 될 것인지는 게임이 출시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오픈월드

다른 유저들과 함께 맵을 돌아다니는 오픈월드입니다. 지금 개발 중인 디아블로4도 오픈월드로 개발되고 있는데 디아블로 이모탈이 먼저 출시가 된다면 오픈월드로 구현 된 성역을 먼저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아블로 이모탈 자동 전투 도입 계획 없다

블리자드 크리스 지어허트 선임 시스템 디자이너는 블리즈컨라인 2일차인 21일, 국내 기자단들 대상으로 진행 된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자동 전투를 도입할 계획은 없다. 전투가 지루하다는 의견이 있다면 전투 자체를 더 즐겁게 만들어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자동 전투는 없지만 한 구역의 퀘스트를 마치고 가른 구역으로 이동할 때의 이동 구간에는 자동 이동 시스템은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디아블로 시리즈는 아무래도 자동전투가 있다면 디아블로같지 않을 것 같아서 자동 전투가 없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PvP, PvE 콘텐츠가 더 추가 될 것이다

게임 론칭 이후에도 콘텐츠를 계속 추가해 나갈 것이며 엔드 콘텐츠로 향후 새로운 Pve, PvP 콘텐츠도 추가할 계획이고, 이들 콘텐츠에 소셜 기능도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균열

반복 파밍의 장소인 균열이 존재합니다. 균열에 입장 전 문장을 사용하면 고대 균열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물론 높아진 난이도만큼 획득 보상도 달라집니다.

장비의 중요성

디아블로 이모탈은 지본 공격으로 쓰이는 주력 스킬을 포함하여 총 5개의 스킬을 각 버튼에 지정하여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스킬의 대부분은 디아블로3의 것을 따왔는데 스킬에 별도의 특징을 내는 룬석은 사라지고 이 룬석의 역할이 전설 장비로 옮겨갔습니다. 6개의 제한된 주 장비에 따른 스킬의 선택과 집중이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장비는 뽑기로 얻을 수 없으며 사냥을 통한 획득으로만 얻을 수 있습니다. 흰색, 녹색, 파랑, 주황 4개의 등급이며 일반, 매직, 레어, 전설 등급으로 분류된다.

직업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마법사, 야만용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4가지가 있으며 추 후 성전사와 강령술사도 추가된다고 합니다. 디아블로3를 플레이 할 때 부두술사를 했었는데 디아블로 이모탈에는 없어서 조금 실망한 부분입니다. 

출시일

디아블로 이모탈은 아직 개발중이며 출시일은 미정입니다. 디아블로2 리저렉션이 출시되고 디아블로 이모탈을 즐기다 디아블로4를 플레이 할 수 있는 타임라인이 될 것 같습니다.

사전등록

구글플레이에서는 사전 등록이 가능합니다. 사전 등록한 플레이어는 추후 진행 될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며 새 소식 및 업데이트 소식을 받고 게임 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